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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보통 우리는 그 영향력의 크기가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직급은 위로만 올라가야 하고, 많은 사람을 휘두를 수
있어야 하고, 그 힘은 점점 더 세져야 하지요.
하지만 영향력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선한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작업을 한다는건 관객을 기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진정성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작품이 진심으로 자유에서 나와야 하고,
진실로 기뻐서 나와야 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쁨을 작품 속에서,
삶 속에서 계속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늘 함께 해주시는 모교 교수님, 동문 여러분 고맙습니다.
애써주신 집행부 여러분 고맙습니다.
더 많은 동문이 기쁜 얼굴로 만나는 내년을 기대하며 인사를 마칩니다.

                        2015년 11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자문화학과 동문회장 차 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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