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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느리게 걷는 것처럼 느껴지던 시간이 어느새 흘러 졸업이 다가왔고,

우리는 더 넓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준비해야 하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서로 다른 39명의 학생들이 소중히 간직하고

최선을 다해 발전시켜온 꿈들을 모아 졸업전시회라는 하나의 멋진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항상 뒤에서 힘이 되어주신 부모님들과 늘 옆에서 조언과 지지를 해주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억 속 평생 남게 될 이 시간,

졸업 작품 전시회에 오셔서 이제 더 넓은 곳으로 나가 세상을 마주하게 될 저희들을 위해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 11월 17일

도자문화학과 졸업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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